신드롬 X. 네오테닉 컴플렉스 신드롬 : 하이랜더 증후군과 그 창작물들 + 피터팬 증후군

하이랜더 증후군

 

■ 성인기 이전에 피부와 뼈의 성장이 멈춰 외관상 늙지 않는 현상

■ 다만 '하이랜더 증후군'이라는 병명은 없다. 

■ 한국 언론이 사용한 용어. 즉 외국에서는 통용되지 않는다.

■ 불로불사 주인공의 영화 하이랜더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 질병


실제로 뼈나 피부가 성장하지 않는 성장 장애 자체를 일으키는 병명들은 실존한다.

성장호르몬 결핍, 뇌하수체 기능 저하증, 골화석증 등등. 대개 이런 장애를 가지면 골격이나 피부, 이목구비 비율이 기형적으로 발달하거나 퇴화하여 기괴하게 보인다.

 

 

신드롬 X : 실제병명

Syndrome X

or '네오테닉 컴플렉스 신드롬 Neotenic complex syndrome 이라 불린다.


외국의 경우 아기의 모습에서 성장이 멈춘 '브룩 그린버그'라는 여성의 사례 이후 이 질병을 '신드롬 X : Syndrome X' 혹은 '네오테닉 컴플렉스 신드롬(Neotenic complex syndrome)'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따라서 학술적으로 정의된 용어인 신드롬 X나 네오테닉 컴플렉스 신드롬이라고 부르는 게 맞다.

 

 

참고 : 피터팬 증후군 Peter pan syndrome

완전히 다른 증후군. 피터팬 증후군은 신체 나이가 아닌 정신 상태가 유아 수준에 머무는 것이다.

 

참고 : 소아조로증(허친슨-길포드 증후군)'

신드롬 X 와 정반대의 희귀병. 이 경우는 유아기부터 급속도로 피부, 뼈의 노화가 진행되는 희귀병이다.

 

 

사례


<서른여섯 살의 피터팬> :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2003년 2월 13일 방영분(233회)

충북 단양에 사는 36살 김영수 씨가 그 주인공으로, 성장호르몬 결핍으로 인해 145cm의 키에 초등학생 같은 얼굴로 20년 넘게 살아왔다. 

소증 딛고 5명의 아이들 돌보는 산골 마을의 ‘피터팬 아저씨’ 김영수



위 조지 우드 : 본명 George Wood Bamlett

 

영국 출신의 영화 배우 또는 코미디언으로 왜소증으로 키는 145cm에서 성장이 멈췄다.
1895.12.17. 출생. 5살 때 긴 음악당과 버라이어티 경력을 쌓아가기 시작했고 우드의 어머니는 무대 밖에서 자신의 삶을 관리했다. 우드는 50년 넘게 공연을 계속하였고 우드는 지칠 줄 모르는 자선 활동가 였다. .

1979.02.19 런던에서 83세의 나이로 사망한다

 

 

마리오 보스코 Mario Bosco :  

 

1973년생의 미국 출신 배우

범뇌하수체 기능 저하증으로 키가 147cm에서 성장이 멈췄다.

영화배우를 꿈꾸는 평범한 소년. 14세의 몸을 유지하였다.

번번히 오디션에 낙방하자, 자살까지 기도했지만, 자살 직전 보게 된 영화 <불릿>의 아역배우 모집 광고를 보게 되었고, 캐스팅되어서 뛰어난 소년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이후, 그는 지금까지도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서 소년 전문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마리오 보스코 모습 MBC

 

 

준레이

 

성장이 멈춰버린 19세 필리핀 사람.

육체, 지능, 정신 성장이 멈추어 19살임에도 불구하고 유아의 모습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남자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되었다 : 현재 54cm인 네팔인이 기록을 깼다.

 

 

 

오펀 : 천사의 비밀

 

■ 하이랜더 증후군의 대표적인 창작물
■ 공포물, 감독 자우메 코예트세라, 
■ 주연 : 베라 파미가, 이저벨 펄먼

 

 

셋째 아이를 유산한 젊은 부부가 신비로운 분위기의 9살 소녀를 입양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심리 공포물. 입양한 주인공 에스터(이사벨 펄먼)은 외모와 달리 천사 같은 아이가 아니었다. 사실 부부가 입양한 건 '9살 여자아이 에스더'가 아닌 '1976년 4월 20일에 태어난 33살 성인 여성인 리나 클라머(Leena Klammer)'. 어린시절, 뇌하수체 기능 부전증이라는 희소질환에 걸린 에스더는 왜소 발육 증상을 일으켰고 성장이 멈춘것이다. 동네 아이들을 다치게 한 것도 에스더였고, 일가족 방화사건 역시 아빠를 유혹하는데 실패한 그녀가 앙심을 품고 벌인 범행이었다. 그 외에도 공식적으로 확인된 살인만 7건이나 달할 정도로 잔혹한 범죄자지만, 이를 철저히 숨기고 조숙한 어린아이 흉내를 내며 모두를 감쪽같이 속여온 것이다. 

7,800만 달러의 흥행을 거두며 상업적으로 성공했고, 당시 12세로 수수께끼의 소녀 에스더를 연기한 이저벨 펄먼의 호연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역배우 이저벨 펄먼은 영화 촬영 당시 고작 1997년생 13살밖에 안 된 어린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사이코가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로 사이코패스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극찬을 받았다. 하지만 촬영이 끝난 이후 지독한 후유증으로 인해 결국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이후 헝거 게임에서 클로브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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