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탕 : 동태 손질 방법

얼리지 않은 명태를 넣은 종류는 생태찌개라고 구분해서 부른다. 요리 방법은 차이 없다.

 

동태의 뼈와 살만 들어가느냐 아니면 내장 일체가 모두 들어가느냐에 따라서 맛이 상당히 달라진다. 일단 알을 넣는 것은 대부분 선호하는 경향이 있지만 내장은 비린 맛이 날 수 있어 그렇지 않다. 동태의 내장을 제거하고 뼈와 살만으로 끓였을 경우엔 동태 자체의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내장을 넣으면 내장 특유의 진한 맛과 향이 우러나게 된다.

'내장을 넣는' 단계에서 또 호불호가 갈리는데, 동태 쓸개를 넣느냐 빼느냐 하는 것. 쓸개까지 넣을 경우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추가되는 반면 쓴 맛이 싫어 넣지 않는 경우도 많다. 주로 나이 지긋한 노인들일수록 아무 것도 빼지 않은, 모든 맛이 다 들어가 있는 동태찌개를 선호하는 편이다.

 

 


 

동태 손질

 

● 흐르는 물에 1차 세척한 동태의 지느러미를 가위로 제거 : 등지러미 와 꼬리 등

● 동태의 꼬리에서 머리 방향으로 칼로 비늘을 벗겨준다. 칼등으로 해도 됨

● 비늘 벗긴 동태를 적당한 크기로 내준다.

● 동태 쓸개는 제거 : 쓸개 넣은 동태는 버려야 한다.

● 동태 대가리에 달려있는 아가미와 내장 등을 제거한 후 흐르는 물에 세적

● 동태 등뼈 및 뼈에 붙은 껍질등 이물질 제거

● 동태 중간 토막도 내장 제거 후 세척

● 동태 안 검은 비닐막이나 핏물 고여있는 곳도 제거

● 동태 내장 중 곤이(알)와 이리 부분만 빼고 버린다.

 

 

동태탕 재료

 

● 고추가루

● 된장

● 다진생강

● 다진마늘

● 간장

● 양파

● 대파

● 무

● 소금 : 새우젖

● 두부 : 마지막

● 매실액

● 쑥과미나리 : 있다면

 

 

 

↓동태 내장 등 동태속을 알고 내장 활용법 : 백종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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