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증거금과 유지증거금 차이와 비교. 마진콜과 로스컷(실시간 반대매매)

위탁증거금과 유지증거금

파생상품 거래에 크게 3가지 증거금 중

개인투자자가 알아야 할 증거금은 위탁증거금과 유지증거금 두가지.

 

위탁증거금 : 파생상품 거래를 최초로 시작할 때 필요한 최소한의 증거금

유지증거금 : 포지션 유지를 위해 최소한으로 유지해야 하는 증거금

 

선물옵션은 고위험 상품으로 주식과 다르게 본인 투자금 이상으로 손실을 볼 수 있는 상품이다.

자연스럽게 계약 중개를 하는 증권사는 증거금 전액을 넘어서 마이너스 초과 손실을 보는 투자가 발생하면 그때부터는 증권사 손실이다. ​때문에 증권사는 물론 투자자의 초과 손실을 막기 위한 수단으로 일정한 금액만큼 투자자에게 위탁 및 유지 증거금을 요구한다. 이 증거금은 거래하는 선물 상품의 변동성이 크면 클수록 위험성도 커지기 때문에 위험한 선물 상품일수록 요구되는 증거금도 그만큼 높다고 보면 편리하다. 

 

위탁증거금은 해외선물 매매를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준 금액이고, 유지증거금은 매수나 매도 포지션 보유량이 있는 경우 약간의 손실이 발생했더라도 최소한 유지시켜야 하는 예탁금 기준 금액이다. 

 

 

 

2022.11.기준 아래 증거금률을 예로 보자

 

↓삼성증권의 예

 

보통 유지증거금은 위탁증거금보다 작고,

일반적으로 위탁증거금률이 유지증거금률의 1.5배.

위탁증거금률이 10%인 경우 유지 증거금률은 약 6.6%가 된다.

 

E-mini 나스닥100 해외선물 상품을 거래하기 위해서는 위탁증거금 16,500$ (한화 약 23,554,609원)을 입금해야만 1계약 매매가 가능하다. 여유 있게 매매를 하려면 2,500만원 ~ 3,000만원 정도는 증권사 계좌에 입금해서 예탁금으로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위험성이 클수록 요구 증거금도 많아진다고 볼 수 있으며 해외선물 거래하는 증권사마다 증거금에도 차이가 제법 있는 편.  위탁증거금 이상 잔고를 보유해야 해외선물 매매가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마진콜 & 실시간 반대매매

추가 증거금 요구, 흔히 말하는 마진콜과 강제 청산 제도

 

포지션을 청산하지 않은 상황에서 유지증거금 이하까지 손실이 확대되면 일일 정산 후 증권사에서 추가 증거금 납부를 요구하는 이른바 마진콜 연락을 한다. 

 

요청받은 증거금 불입을 하지 못하거나 손실이 일정 기준 조건 이하로 확대되는 경우 보유 포지션은 실시간 반대매매 처리로 리스크를 해소한다. 이른바 로스컷! 이 상황에서 투자자의 동의는 필요하지 않는다.

 

그 이상의 초과 손실을 최소화하는 일종의 순기능의 역활을 하는 안전장치다.

 

 

로스컷 LossCut 손절매

실시간 반대매매(강제청산)의 경우 간혹 다양하게 부르는 용어 중에서 로스컷 Loss Cut 이라고 표현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강제 청산 상황에 대해서 손실Loss 발생에 의한 청산Cut 당하는 상황.

로스컷 용어는 증권사나 개인 투자자가 거래에서 추가 손실을 막기 위하여 10~30% 선에서 손실에 제한을 두고 매매하는 스탑로스StopLoss 손절매 의미로도 사용되므로 강제 포지션 청산 제도 실시간 반대매매와는 구분해서 생각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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