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등반 트레킹 탐방 레저 스포츠 클라이밍 램블링 등의 의미 차이

우리나라 산의 총 수

 

4440개 : 산림청에서 2007년 자연지명을 기초 : 4440개

산. 봉. 재. 치(티). 대 등의 자연지명 8006개 중 재, 치(티) 고개는 제외한 수치이다.

제주도의 총 386개의 오름 중 해발 200m이상인 8개만을 산으로 분류했다.

 

 

산의 기준

 

높이 100m 이상 : 건설교통부 기준

국제적인 기준은 없으며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다 : 영국에서는 300m, 미국은 600m가 넝어야 산이다. 산이 아닌것은 힐(Hill:언덕)이라 한다.

 

 

등산, 트래킹, 탐방로의 의미 차이


한국에서는 산림청 기준으로 4,440개의 산이 있지만 등반 내지는 클라이밍으로 불릴 만한 봉우리는 인수봉 등 몇 십 개에 불과하다. 대부분 등산으로 부르면 가능한 산들이다. 따라서 일반인들이 산에 갈 때 전문 장비와 기술 없이 그냥 단순히 발로 걸어서 올라갈 때는 등반이 아니고 등산이다.

 

등산과 자주 혼동해서 사용하는 트레킹과 탐방로 산책 등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나오는 개념을 기준으로 정리

 

■ 등산로 : 산을 오르면서 심신을 단련하는 활동을 하는 길

■ 트레킹 : 길을 걸으면서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경관을 즐기며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을 하는 길

■ 탐방로 : 산림생태를 체험·학습 또는 관찰하는 활동을 하는 길

■ 레저·스포츠길 : 산림에서 레저·스포츠 활동을 하는 길이고, 휴양·치유숲길은 산림에서 휴양·치유 등 건강 증진이나 여가활동을 하는 길을 말한다.

 

등산과 조금 다른 등반의 의미

 

발뿐만 아니라 손까지 사용해서 오르는 행위를 말한다.

말그대로 암벽․빙벽 등을 오르는 것. 고산 암벽, 빙벽을 오르는 전문 클라이머들이 등정행위를 등반이라고 칭한다.

 

 

스포츠클라이밍

 

등반에 필요한 모든 동작을 평지에서 인공물을 통해 배우는 운동이다. 스포츠클라이밍은 월드컵 시리즈와 세계대회를 펼치고 있다.

 

스포츠클라이밍은 리드와 스피드, 두 개의 영역으로 나눠 기량을 겨룬다. 


참고 - 영국 등산협회 : 등산을 즐겨하는 기준

✔ 램블링(rambling) : 산을 오르는 목적보다는 야유회의 성격이 강한 형태

✔ 스크램블링(scrambling) : 산을 오른다는 개념은 있지만 정상을 고집하지 않고 자유스럽게 즐기면서 산행

마운티니어링(mountaineering) : 정상을 목적으로 하고 어느 정도 등산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산행

✔ 클라이밍(climbing) : 전문적인 등산행위, 즉 암벽, 빙벽, 해외원정 등의 등반형태의 산행

 

우리나라 대부분의 등산 인구는 램블링이나 스크램블링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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