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에서 이기는 방법 : 이기는 습관 - 절대 포기하지 말라

자신이 무언가를 시도하거나 도전할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일들

 

1. 이세돌을 아는가
2. 운을 지배하기 위해
3. 승부에서 이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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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세돌을 아는가

 

2019.11.21 NHN에서 개발한 한국 바둑 인공지능인 '한돌'과 3번기 이벤트 대국.
실상 이세돌이기에 가능한 이세돌의 프로 은퇴대국.
대전료는 1억 5,000만 원 이었으며 승리 수당은 5,000만 원이었다.

그가 대국에 임하는 각오는 
"무조건 이긴다고 생각한다"
이다.

 

이세돌은 이창호라는 세계 바둑 최강의 계보를 바꾼 바둑기사.
세계대회 우승 횟수가 이창호 다음으로 많다.
유일하게 공식전에서 인공지능 알파고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기사이다.

 

이세돌은 압도적인 수읽기를 통한 흔들기로 난전으로 끌어들여 상대를 혼란시키고 압살해버리는 느낌. 구경하는 사람이 즐거운 바둑. 묘수가 아주 강해서 대국 초반부터 계가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틈이 보인다 싶으면 전투가 수시로 일어난다. 이런 식으로 상대를 흔들어서 뒤집어서 역전승한 경우도 많고, 안 되는 축을 몰아서 승리한 바둑이 이런 데 올라가 있기도 하다.

 

물론 패배도 많지만 현존 최고의 승부사가 아닐 수 없다.

↓알파고와의 대국 당시

↓바둑계에 이세돌의 등장을 알린 신호탄(04:34 부터).

 

2000년 류재형 四단(2019년 은퇴당시 九단)을 잡아버리기 위해 먹여치는 묘수. 이 묘수가 그야말로 운명의 한 수가 되었다.

 

↓ 역대급 묘수. 그야말로 자충의 묘수인데, 이세돌식 변칙묘수의 끝판왕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안되는 축을 몰아 승리한 바둑.

그의 어록도 과연 최강이다.

"내가 최강인 것 같다. 실력적으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자신이 없어요. 질 자신이요."


「
◇ 김현정: 그 얘기예요. 바둑이 이세돌 九단에게는 뭡니까?
◆ 이세돌: 바둑은 제 인생의 대부분이 될 수도 있고요.
◇ 김현정: 그럼 바둑 아닌 다른 건 뭡니까? 이세돌 九단한테, 도전해 보고 싶은 것.
◆ 이세돌: 글쎄요.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아직 결정한 바는 없고요. 어쨌든 바둑을 둬봤으니까 승부수를 한번 날려보겠죠, 다른 분야에서도. 
」

 

운을 지배하기 위해

 

우리는 인생 전체에서 배우고 성장한다.
그리고 인생에서 많은 기회가 있다.
인생의 전환이 될 커다란 선택의 기로도 있을 것이다.
성공이 절실한 사람이 확률이 낮은 승부처에서 이기는 방법은 무엇일까.
결국 승리를 거두는 사람이 되려면 무엇을 갖추어야 할까.

어떤 일을 하건, 어떤 상황이건, 매번 우리는 선택을 해야하고
이기는 방법을 찾아 실행해야 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그것을 잘 알고 실천한 사람들이다.

늘 이기는 사람은 하루하루를 삶의 기회로 삼는다. 
기회는 늘 찾아오며 승리하기 좋은 기회가 있는 반면
달성하기 어려운 기회들도 온다.

 

어쩌다 한 번의 기회를 꿈꾸는 사람은 실패한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푸념하는 사람은 그만큼 성장할 기회가 적다.

진정한 승부는 위기중에 찾아오는 승부에서 펼쳐진다.
자신의 인생을 바꾸려면 운을 지배하고 승부에서 강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승부에 강한 사람은 많은 실패 속에서도 승리의 패턴을 찾아 낸다.
나보다 압도적인 상대를 만나거나 어려운 상황일 때 진검승부는 펼쳐진다.
이러한 진검승부에서 이겨본 사람들은
벼랑 끝에서도 목슴을 걸고 이기는 방법을 찾아낸다.

승부에 강한 사람은
똑똑하거나, 공부를 잘하거나, 인맥이 좋은
모든 사람을 이길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승부에서 강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승부에서 이기는 방법

 

큰 승부에서는 그에 상응하는 리스크를 동반하고 있다.

그러나 역경이 닥치면 기꺼이 뛰어들어야 한다.

 

상대가 90프로 이길 확률로 불리할 때
절정의 상황에서 한발 뒤로 물러서는 것 만으로
나락에 떨어질 수 있는 리스크 에서는
승부처에서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

이기는 운을 지속적으로 얻으려면 승부처에 강해야 한다.
온 정성을 다해 가지고 있는 힘을 100% 온전히 발휘한다면
승부처에서 이길 수 있다.

형세를 뒤집거나 극복하려면
승부처에서 이기는 힘을 갈고 닦아야 한다.

 

승부에서 이기기 위해

 

마음가짐과 목표가 우선 중요하다.
당신이 하기로 했던 것은 반드시 실행해야 한다. 

목표에 도달하려고 애쓰는 과정에서
날마다 이기려고 연습하고 실행할 때 
결국 더 적은 시간을 연습하고도 남들보다 더 빨리 잘 할 수 있다.
이기는 것이 습관이 된다면
시간이 갈 수록 무언가를 잘 하기 위해서
생각보다 더 적은 시간을 투자하게 될 것이다.

정확히 목적에 맞는 연습을 하려면 다음과 같이 해야 한다.

목적을 정한다.
목적을 이루려고 노력한다.
목적과 결과 사이의 격차를 평가한다.
그리고 다시 목적을 정해 끊임없이 반복한다.

 

 

 

승부에 강한 사람은

 

지고 있더라도 다음 상황에서 이길 때
그 다음과 또 다음의 노림 수 까지 생각한다. 
사업을 한다면 처음 계획했던 플랜이 먹힌다면
계속해서 이기기 위해 다음 아이템을 구상해야 한다.

국면은 시시각각 형태를 바꾼다. 
한가지만 준비한다면 때를 놓치게 된다.
하나의 국면에 고집하지 말고 다음에 쏘아야 할 화살을 준비한다.
다음 화살을을 준비하고 또 다음 화살을 계획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알맞은 타이밍에 쏘아야 한다.

타이밍도 중요하다. 
준비하고 화살을 당기는 타이밍에서 적절한 리듬이 없다면
화살은 과녁을 벗어나게 된다.

국면이 변하기 때문에
승부의 흐름은
준비하고 달리는 것이 아니라
달려가면서 다음 화살과 또 다음 화살을 쏘는 감각이 결정한다.
즉, 흐름을 타는 것이다.

 

첫 화살을 쏜 후 흐름이 달라져 운이 바뀌면
나약한 사람은 여기서 포기하고 상대에게 등을 보이는 사람이다.

당신이 승부의 흐름에서
운을 계속해서 잃지 않으려면 
첫번째 도전에서 상황이 좋게 바뀔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두번째, 세번째 화살을 준비해서 알맞은 타이밍에 쏘아야 한다.

과감하고 끈질긴 공격은 결국 운세를 바꾸어
운을 부르는 흐름으로 바뀐다.

승부는 

 

이기든 지든
운이 있든 없든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여러개의 화살을 준비해 두어야
이길 수 있다.

그리고 흐름이 좋을 때
더욱 크게 이기겠다는 마음으로
공격을 계속하여
확실한 승리에 쐐기를 박는다.

승부에 약한 사람은
어떠한 승부에서 승리와 실패를 반복할 때
연달아 계속 지고나면 멘탈이 무너지는 사람이다.

국면이 바뀌면 우세했다가도
갑자기 한 순간에 운을 잃어버리고 만다. 

결국 패배하는 사람은
흐름이 나쁠 때 열을 내면서
한방에 역전을 노리다가 다시 실패하면
점점 더 깊은 수렁에 빠진다.
그리고 그 불안감 때문에
지나치게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게 되어
열세에서 벗어날 기회를 잡지 못하고 질질 끌다가 패한다. 

결국 좋은 흐름이 오더라도
계속해서 이기지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승리를 일찍 끝내버리거나
과거에 끈질기게 파고 들었다가 실패했던 기억으로 불안을 느끼고 
도중에 승부에서 물러나 버리는 것이다.

비지니스는 거의 평생을 거쳐서 해나가는 장기전이다.

나쁠때가 있으면 좋을때가 있는데 
이러한 장기전에서 의욕을 항상 최고조로 유지하기는 힘들 것이다.
장기전에서 결국 승리하려면
평소 의욕을 적당히 유지하면서
승부처가 왔을 때 
기어를 바꾸어 단숨에 속력을 내어
의욕을 끌어올려
연달아 활을 쏘면 된다.

 

절대로 굴복하지 말라. 
그것이 사소하건 크건
적의 힘이 압도적일지라도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곧 죽을 것처럼 온 마음을 다해 살라"
마이클 싱어


시도를 하다가 넘어져도 포기하지 말라. 
쓰리고 곪아 터지고
죽을 것 같아도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장애물은 돌파하라고 있는 것이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시도하면 성공 가능성은 높아진다.
성공 가능성이 있는
한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된다.

바로 당신이 포기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