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알파벳과 알파벳의 자회사인 구글의 CEO. 경영자가 바꾸는 미래

Sundar Pichai 순다 피차이

பிச்சை சுந்தரராஜன் 

 

 

● 인도 출신의 미국의 공학자이자 기업인

● 현재 알파벳과 알파벳의 자회사인 구글의 CEO

● 1972.07.12. 인도 타밀나두주 마두라이 출생

● 구글 크롬의 탄생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
● 국적 : 미국

● 연봉 : 2억 달러 (한화 2400억원) 
● 재산 : 2019년 기준으로 6억 달러. $600m
● 1989-1993 인도 공과대학교 카라그푸르 캠퍼스 (금속공학 / B.E.)
● 1993-1995 스탠포드 대학교 (금속공학, 기계공학 / M.S.)
● 1995. 스탠포드졸업 후 반도체 회사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Applied Materials 에서 일한다.

● 2002.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스쿨 경제학 석사 MBA 이수

● 2000. 세계 최고의 컨설팅 기업인 맥킨지 앤 컴퍼니에 입사

● 2004. 구글에 입사

● 2011. 구글 크롬 수석부사장을 역임

● 2013. 안드로이드 공동창업자이자 플랫폼을 총괄하던 앤디 루빈 총책임자가 사퇴하면서 후임자로 임명

2014~2015.10 : 구글 제품부문 수석부사장
● 2015. 래리 페이지가 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의 CEO가 되면서 구글의 CEO로 승진
● CEO 취임 2년만에 연봉 2천억원을 돌파

● 2017.07~ : 알파벳 이사

● 2019.12. 래리 페이지가 경영 일선에서 완전히 은퇴하면서 알파벳과 구글의 CEO를 겸직한다.

 

현직


● 구글 CEO : 2015.10~
● 알파벳 CEO : 2019.12~ 
● 매직 리프 사외이사

 

 

피차이의 리더십

실패를 통해 배운다

 

인도에서 출생해 미국에서 유학하고 실리콘 밸리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크롬과 안드로이드라는 구글의 주력 서비스를 성공시켰고 피차이는 2015년 10월 구글의 최고경영자로 임명되었다.

피차이가 이끄는 구글의 현재 목표는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인터넷 검색과 모바일 기업에서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를 위해 구글은 데이터 통합과 인공지능 기술 개발 등에 전사적인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

 

두 번째는 구글의 서비스와 안드로이드 기기를 이용하지 않고 있는 전 세계 50억 명의 사용자에게 구글의 서비스와 안드로이드 기기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여러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이들에게 구글의 서비스와 안드로이드를 공급하고 있다.

 

앞으로의 기술은 경영자의 의도대로 바뀔 수 있다. 피차이의 입장을 알아보자.

 

"내가 처음 구글에 들어오고 구글이 전에 다니던 기업과 전혀 다른 원리를 가지고 움직인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 전에 다니던 기업은 일을 추진하고자 하면 관리자가 '왜 그것이 안되는지', '현재 방식이 얼마나 좋은지'부터 설명했다. 구글의 관리자는 '무엇부터 바꿔볼까', '어떻게 바꿔볼까'부터 물어봤다. 그렇게 해서 태어난 것이 바로 지메일과 크롬이다."

 

"안드로이드, 유튜브. 솔직히 지금 전 세계에서 제일 잘나가는 서비스다. 하지만 10년 뒤에는 모두 퇴물이 될 것이다. 시장에서 하나도 통하지 않을 것이다. 때문에 변해야 한다. 혁신해야 한다. 기업에게 혁신은 선택이 아니다.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문제다."

 

"언제나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다. 크롬을 개발할 때에도 마찬가지였다. 서비스를 출시하기 앞서 사용자들이 이를 이용하지 않으면 어떡하나 걱정했다. 하지만 기업은 실패를 두려워 해서는 안된다. 주변의 시선이 두려워서 신 사업 추진이 막혀서도 안된다. 구글이 처음 지메일, 안드로이드 등을 시작할 때 비관적인 전망이 우세했다. 유튜브를 인수하자 언론은 이를 '너무 비싸게 구매했다', '수익을 낼 방법이 보이지 않는다' 등의 기사를 쏟아냈다. 하지만 이 서비스들은 모두 성공했다."

"물론 사람은 언제나 실패를 한다. 사람의 모임인 기업도 당연히 실패를 한다. 하지만 실패했다고 좌절하면 안된다. 실패에서 무엇인가를 배우면 된다."

 

"나보다 더 뛰어난 사람을 찾아서 그들과 함께 일해야 한다. 그래야 성장할 수 있다. 편한 사람과 일하면 안된다. 익숙한 일과 사람 속에선 배울 것이 없다."

"혁신은 비즈니스와 기술 업계의 근본 화두다. 기업을 이끌려면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 이를 위해 높은 목표를 세워야 한다. 당연히 언제나 좋은 결과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혁신을 지속하면 언젠가 유효한 결과물을 낼 수 있다. 설사 그 결과물이 원했던 결과물이 아니더라도 결과물 그 자체가 기업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혁신을 이루려면 직원들이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직원들에게 항상 질문을 던져야 한다. 직원들이 기존의 것에 언제나 의문을 가지게 해야 한다. 무엇이든 바로 받아들이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예를 들어보자. 과거에는 그냥 사진만 보관해주는 클라우드 서비스만 존재했다. 구글은 여기에 의문을 던졌다. 바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왜 사진을 자동으로 정렬해주는 사진 보관 서비스는 없냐고 직원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그리하여 머신러닝을 활용해 사진을 자동으로 정렬해주는 서비스 '구글 포토'가 세상에 등장할 수 있었다."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대표적은 사례로 자율 주행 자동차를 들 수 있다. 모든 사람들이 매일 자동차를 운전한다. 많은 시간을 자동차 속에서 보낸다. 자동차 때문에 많은 문제가 생기고 있다. 그렇다면 자율 주행 자동차를 개발하면 사람들의 시간을 풍요롭게 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이것이 구글이 자율 주행 자동차를 개발하는 이유다. 구글의 비즈니스 목표는 과학과 기술을 이용해 사용자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배우자안잘리 피차이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와 그의 아내 안잘리 피차이. 2019.03.09. 뉴스핌

 

 

 

 

 

 

 

사업자 정보 표시
사업자 등록번호 : -- | TEL :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