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현 CEO : 전 재산 환원, 기부활동의 Tim Cook 팀 쿡

Tim Cook 팀 쿡

Apple 제7대 최고경영자 

 

 

● 본명 : 티머시 도널드 쿡, Timothy Donald Cook

● 1960.11.01. 미국 앨라배마 주 로버츠데일 출생

● 183cm, O형(Rh-)
● 겸임 : 나이키 사외이사 (2005. 11. 18. ~ )

● 1982. 산업공학으로 오번 대학교에서 학사 학위

● 1988. 듀크 대학교에서 MBA 석사 학위

● 1998. 스티브 잡스가 불러서 Apple에 온다.

● 2007. SCM 관리&활용 능력에서 전 세계 2위.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1위.

● 2004. 2009. 스티브 잡스가 병가를 냈을 때 임시 CEO직을 맡았다

● 2011. 잡스가 사망 후 Apple CEO가 된다.

● 2012.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후보

● 2012. 2015. 2016. 타임지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 잡스 사후 전 세계 기업 시가총액 1위를 달성

● 주가 또한 잡스 사후 7배 가량 뛰었다. 

● 전형적인 워커홀릭형 CEO 중 한 명

● 매우 규칙적인 생활을 하기로 유명하고 일벌레로 알려져 있다.

● 2019. 중국 칭화대학 경제관리학원 자문위원회 의장으로 임명

● 2020. 재산이 10억달러(약 1조2천억원)를 넘어섰다

● 차량은 BMW 5시리즈이다. 

● 나이키 관련 인물 답게 평소에는 항상 나이키 풀세트를 입고 다닌다. 

● 뛰어난 경영능력과 Apple의 고가정책으로 인해 국내에서는 마진 쿡 이라는 별명이 있다.

● 2020.10. 별세한 이건희 삼성 전 회장에게 조화를 보냈다.

 

↓2019 Stanford Commencement address by Tim Cook ⓒStanford

 

컴팩에선 컴퓨터 재판매 부서의 최고 운영 책임자(COO)로 근무하고, IBM PC 사업의 북미 총괄 책임자로 12년 일한 사람이 갑자기 허름한 회사로 간다. 결국 시간이 지나고 그의 선택은 신의 한 수가 되었고 결국 CEO자리까지 꿰차게 된다.

OM(Operations Management) 분야 위의 화려한 경력과 Apple에서의 성과가 이러한 평가를 뒷받침한다. 

 

100개에 이르던 부품공급회사를 20개로 축소하고, 생산공장을 가깝게 배치하며, 재고를 기존의 70일에서 10일 수준으로 축소하여 비용을 절감하여 Apple의 높은 이윤을 보장하는 발판이 되었다.

 

이런 SCM 개혁으로 인해서 엄청난 효율성을 확보하고 비용절감을 하게 된 것은 Apple이 지금의 자리에 오르는데 매우 큰 영향을 주었으며, 2007년 최고 운영 책임자(COO)로 승진하게 된다.

 

잡스가 iPhone과 iPad, MacBook등에서 혁신을 이루며 Apple의 토대를 닦았다면, 팀 쿡은 뛰어난 경영능력으로 Apple을 독보적인 위치를 가진 기업으로 만든 장본인.

잡스의 원칙(4인치 고수 & 터치펜 없음)을 깬 것도 그의 선택. 잡스의 원칙을 답습했다면 지금의 애플은 없었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된다. 스타일러스와 4인치 문제를 빼고 잡스 이후에 나온 애플팬슬과 아이패드, 4인치가 넘는 아이폰의 판매량, 점유율을 보면 답이 나온다.

 

 

 

기부와 전 재산 환원

● 2012. 스탠포드 병원에 5,000만 달러(한화 약 552억 원)를 기부
● 2019.05.28. Rod와 Paula Bramblett 가족 추모비 펀드에 25,000 달러를 기부
● 2015.03.27. 자신의 전 재산인 약 8억 달러(한화 약 8,800억 원)를 전부 기부한다고 발표
● 2015.06.01. 개인 보유 Apple 주식 50,000 주(당시 주가 650만 달러)를 자선단체에 기부

● 2016.01.23.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수표를 건네며 기부
● 2018.08.21. 팀쿡 개인 보유의 Apple 주식 23,125 주(당시 주가로 약 497만 달러)를 자선단체에 기부
● 2019.08.26. 미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개인 보유 Apple 주식 23,700 주(당시 주가 약 487만 달러)를 자선단체에 기부
● 2020.01.03. 미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개인 보유 Apple 주식 6,880 주(당시 주가 약 200만 달러)를 자선단체에 기부
● 2020.08.25. 미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개인 보유 Apple 주식 10,715 주(당시 주가 약 500만 달러 이상)를 자선단체에 기부하였다.

 

 

한국방문

 

CEO가 되기 전 Apple의 2인자로서 2010년과 2011년에 한국을 방문했다. 극비리에 이루어져 나중에야 알려졌으며, 애플코리아 외에 LG 디스플레이 파주 공장과 프리스비 명동점 및 주요 협력사들을 방문했다.

 

 

게이

 

2014.10.30. 비즈니스위크지 기고에서 본인이 직접 커밍아웃하였다. “만약 Apple CEO가 게이라는 사실을 통해 자신이 누구인지 고민하는 사람이 도움을 받고 외로운 사람이 위안과 격려를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은 사생활과 맞바꿀 만한 가치가 있다"는게 그가 밝힌 커밍아웃 이유.

주식회사의 CEO가 주가하락을 감수하고 성 소수자들을 위해 나섰다는 것이 용기있는 행동임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Apple의 아트 레빈슨 이사회 의장 또한 쿡의 커밍아웃에 대해 "용기 있는 행동"이라고 입장을 밝혔고,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또한 쿡의 행동을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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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tanford Commencement address by Tim Cook ⓒStanford : 영상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