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허가 받지 않은 망사마스크 소비자 패닉 : 비말차단 효과 없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주로 비말 전파된다. 그러나 비말차단효과가 있는 것처럼 홍보했다가 식약처의 공식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으로 알려지자 맘카페 등을 중심으로 환불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식약처 공식 인증 받은 제품만 사용하시길

 

"망사마스크, 나노필터 마스크 등 신물질을 활용한 마스크가 나오면 성능은 좋을지 모르나 인체에 무해한지 정식 검사를 받지 않으면 알 수 없다. KF94, KF-AD 등 식약처 인증을 받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 」

 

 

나노필터 마스크의 진실

 

 

■ 보건용 마스크가 아닌 공산품 마스크

■ 식약처로부터 허가되지 않았다.

■ 식약처의 공식 인증을 받지 않았다.

■ 신청하더라도 안정성 유효성에 상당기간 소요

■ 정전기 방식의 MB필터로 허가받고 나노 필터로 바꾼 업체도 적발

 

 

나노필터 마스크 해결을 위해 다음과 같은 인증이 있어야 한다.

■ 나노섬유 미세입자가 호흡기를 통해 몸으로 들어갈 위험 차단.

■ 유기화학물질이 마스크에 남아 흡입될 위험 차단.

 

↓코로나 예방' 광고하는 나노 마스크, 모두 무허가 ⓒSBS 뉴스 갈무리

 

"'유해물질 97% 이상 포집' 등의 모호한 설명은 마스크의 안정성을 담보해 주지 않는 일종의 마케팅성 표현.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제품인지 여부를 최우선적으로 확인하는 것을 권장한다"
「식약처 관계자 」

 

 

↓코로나 예방' 광고하는 나노 마스크, 모두 무허가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