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 멍게 어묵 등 섭취방법 : 독성물질 과불화화합물 저감화 방법

과불화화합물

Poly- & Per-fluorinated Compounds, PFC

 

 

■ 자연상태에서는 생성되지 않는 인공 화합물

■ 잔류성, 생물축척성, 농축성이 강한 독성물질.

■ 불소가 많이 있는 화합물들로 PFOA, PFOS가 있다.

■ 금속이나 의류 표면의 오염을 방지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 아웃도어 제품과 종이컵, 프라이팬 등 생활용품에 주로 사용된다.

■ 일부는 분해 속도가 매우 늦어 한번 배출되면 주변 환경에 오랜 시간 동안 잔류한다.

■ 방수나 먼지가 묻지 않도록 하는 기능성 제품이 많은 아웃도어 산업에서는 많이 사용하는 물질.

■ PFC는 잘 분해되지 않는 특성 때문에, 한 번 환경에 노출되면 수 백 년간 남게되어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 일부 PFC는 생식기능을 저하시키고 암을 유발하며 호르몬 시스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과불화화합물의 환경 오염

■ PFC는 다양한 산업의 제조 및 유통과정에서 자연으로 배출된다. 

■ 의류품에 사용된 PFC는 제품을 사용 시와 폐기하는 과정에서 유출 되기도 한다. 

■ 배출된 PFC는 공기와 물을 통해 이동하며 환경을 오염시킨다. 또한 그 이동 가능 범위가 매우 넓어,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고산 청정지대뿐 아니라 돌고래, 북극곰의 간, 그리고 인간의 혈액과 모유에서도 PFC가 검출된 바 있다. 

 

 

과불화화합물로 문제가 되었던 제품 

 

식품용 종이컵, 포장제 등에서 검출된다고 보고가 있었지만 미량으로 우려할 수준은 아니었다.

 

 

과불화화합물 저감화 방법

영양과 재료의 식감을 유지하면서 과불화화합물의 섭취를 줄이는 방법

 

특히 환경 중에 잔류성, 생물축적성, 농축성이 강한 독성물질이며 인체의 주 노출 경로는 식품.

식품을 통해 우리몸에 들어오게 되는데 식품조리과정에서 저감화 해야한다. 

 

 

고등어

 

■ 쌀뜨물 15분간 침지 : 83% 제거

■ 흐르는 물 : 75% 제거

 

내장 제거 후 적절히 세척한다.

머리 지느러미 뼈를 제거한 후 쌀뜨물에 15분 정도 담갔다 조리하면 과불화화합물과 비린내가 제거된다.

 

 

 

멍게 

 

■ 3.5% 소금물 2회 세척 : 56% 제거

■ 수돗물만으로 세척 : 26% 제거

 

흐르는 물에 세척한 후 섭취

소금물에 살짝 두 번 세척하면 과불화화합물 제거에 효과적

너무 오래 세척하면 흐물흐물해진다.

수돗물로 세척하여도 26% 제거

 

 

 

어묵

 

■ 끓는 물 10초 : 23% 제거

 

어묵은 10초 이내로 데치면 질감은 유지되면서 과불화화합물 등의 유해물질은 감소된다.

10초 이상 데치면 질감이 나빠진다. 두께에 따라 데치는 시간을 조절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