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전직 대통령도 뛰어내리게 만들었다"는 홍만표는 누구? :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찰에 출석할 때 창밖을 바라보면서 함박웃음을 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반복되는 법조비리, 대책은 있으나 마나

 

김봉현에게

"내가 전직 대통령도 뛰어내리게 만들었다"

라고 한 홍만표

 

↓라임 김봉현 자필 입장문 "내가 전직 대통령도 뛰어내리게 만들었다"

 

↓또 다른 살인자가 존재. 노무현 대통령을 뛰어내리게 했다고 자랑한 검사 이주형. 

✔ 1993 사법시험 합격, 대구지검 검사.

✔ 대검연구관, 대구지검영덕지청장, 대검 피해자 인권과장, 수원지검 특수부장, 법무부 인권정책과장, 서우중앙지검형사4부장, 대구지검 2차장, 수원지검 2차장, 서울남부지검 1차장 등역임

✔ 2014~2015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장 당시 '감리회 선거분쟁'사건을 지휘

 

열린 공감TV 정피디에 의하면 김봉현을 압박한 변호사로 거론되는 홍만표

현 검찰총장 윤석열의 장모 최은순이 모텔사업을 하던 중 러브모텔 불법 증 개축 건으로 구속 위기에 처하자 당시 담당 검사로 (의정부지검) 불구속 처리해준 자이기도 하다.

 

참고기사 : 홍만표, 오피스텔만 무려 123채…SNS “논두렁에 버려보지?”

 

2009년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수사기획관 시절에는 이인규 중수부장의 지휘를 받아 '박연차 게이트'를 담당. 이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수사를 진행하면서 피의사실을 언론에 공표한 혐의로 고발당한 바 있다. 

 

↓2009.04.30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조사를 받을 당시 대검 11층 중수부 창문 안쪽에서 홍만표 대검 수사기획관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홍만표는 당시 수사기획관이었다. 그가 바라본 곳은 청사 뒤편의 ‘몽마르뜨 공원’ ⓒ인터넷사진공동취재단 : 이 사진은 홍만표를 나타내는 유명한 사진이 되었다.

 

↓ ⓒ연합뉴스 사진 왼족이 홍만표이다.

 

 

홍만표는 누구인가

 

 

■ 전직 검사, 현직 변호사

■ 1959 강원도 삼척시 출생

■ 대일고등학교. 성균관대 경제학과 졸업

■ 사법시험 27회 합격, 사법연수원 17기 수료

■ 1991 부산지방검찰청 울산지청 검사로 시작

■ 김영삼 정부 때 대검 중수부 검사

■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

■ 김영삼 차남 김현철이 사법 처리된 한보 사건 수사에 참여

 

2009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수사기획관 시절에는 이인규 중수부장의 지휘를 받아 '박연차 게이트'를 담당했다. 이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수사를 진행하면서 피의사실을 언론에 공표한 혐의로 고발당한 바 있다. 

 

정운호 게이트 연루 : 전관의 직위를 이용하여 거액의 수임료를 받고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기소된 정운호 네이처 리퍼블릭 대표의 편의를 봐주었다가 정운호 게이트에 연루되었다. 


2017.01.23 대한변호사협회 변호사징계위원회에서 변호사법위반(공무원과의 교제 명목으로 변호사 보수 수수, 수임사건 및 수임액 보고의무 불이행) 및 조세범처벌법위반 등으로 제명의 징계가 의결되었고, 3월 14일 제명이 확정되었으며, 같은 해 11월 징역 2년의 실형이 확정되어, 출소 후 5년이 지나야만 변호사 등록을 다시 할 수 있게 되었다.

 

2011 대검 기획조정부장(검사장)을 끝으로 검찰에서 나와 변호사 개업.

변호사 개업 후에 큰 돈을 번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정운호 게이트의 핵심인물 가운데 하나로 지목되어 전국적으로 유명인사가 되었다.

2018 출소 후 한류AI센터에 고문으로 영입

 

 

재산에 대한 논란

 

2010.12.31 기준 : 현직 검사장 시절에 공직자윤리위원회에 등록한 재산은 13억 원

 

2011 변호사 개업 이후 2012, 2013년 각각 100억 원 가까운 소득을 신고했다 :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되는 소득인데 이때 홍만표는 국내 개인 사업자 소득 랭킹 15위, 법조계 소득 1위를 찍었다 


2014~2015 연간 30억 원 정도를 소득으로 신고 : 예전과 비슷한 100건 정도의 사건을 수임하면서도 신고 액수가 수십억 원이나 줄어든 것. 

 

 

법정 로비 및 몰래 변론 의혹


2011.09~2015.12까지 검찰에 따르면 사건 수임 내역을 신고하지 않거나 축소 신고하는 등의 방법으로 수임료 34억5천만원을 누락하고, 세금 15억5천314만원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신고없이 사건들에 대한 몰래 변론 의혹이 불거지면서 검찰에 구속수사를 받았다.

 

추가로 해당 수임료를 현금으로 쇼핑백에 1억 5천만원씩 담아 직원들이 날랐다는 의혹도 제기. 몰래 변론 의혹을 받고 있는 수임 사건들은 다음과 같다. 

 

검찰의 '홍만표 법조로비' 수사가 '꼬리자르기' 의혹 속에 끝나다 ⓒ연합뉴스

 

✔ 동양그룹 1조 3천억대 사기성 어음 발행 사건 : 1조3000억원대 사기성 기업어음(CP)과 회사채를 발행해 투자자 4만여명에게 피해를 주고, 회삿돈 141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현재현 전 동양그룹 회장 사건을 홍 변호사는 2억원에 맡았으나 선임계를 내지 않았다.


✔ 강덕수 전 STX 회장 사건 : 2천841억원 배임과 557억원 횡령, 2조3천264억원 상당의 분식회계 등 혐의로 2014년 기소된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 사건도 수임료 2억원이 신고되지 않았다.


✔ 임석(전) 솔로몬저축은행 불법대출 횡령 사건 : 2012년 솔로몬저축은행 불법대출 사건을 후배 유 모 변호사에게 소개해주고, 유 모 변호사에게서 3억 5천만 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 한인수 전참엔지니어링 회장 사건 : 100억원이 넘는 회삿돈을 빼돌리고 재무제표를 조작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수사를 받은 한인수 전참엔지니어링 회장 사건도 수임료 2천만원을 신고하지 않았다.


✔ 2015년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상습도박 사건 : 2014년과 2015년에는 정운호 네이처 리퍼블릭 대표의 해외 원정 도박 사건을 처리해주면서 변호 대가로 6억 원 가량을 수령하였다. 실제로 2014년 7월과 2015년 2월에 정운호 대표는 도박혐의로 조사를 받았으나, 홍만표 변호사가 개입한 이후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 김광진(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사건

✔ 이규태 일광공영 방산비리 사건

✔ 전군표(전) 국세청장 CJ 로비 뇌물수수 사건

✔ 그외 KT, 대림산업, 삼성물산, 한화건설, 삼성테크원 관련 사건들

 

 

전관예우 논란


퇴임이후 법조계내에서도 회자될 정도로 엄청난 속도로 재산이 는다. 현직 법조인이기도한 전원책이 개업 3개월만에 23억원, 1년에 91억원을 신고하며 당시 법조계 수익 랭킹 1위를 찍었다고 밝히며 홍만표는 대기업등의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싹쓸이 하였다고 한다.

 

수임료를 현금으로 받기도 했는데 직원들이 쇼핑빽에 1억넘게 담아서 날랐다고. 이 때문에 서초동 법조계가 뒤집어졌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조차도 단지 공식적으로 신고된 것만이라는 의혹이 있다. 왜냐하면 홍만표는 몰래 변호로 징역 2년 실형까지 살았기 때문. 

 

현관비리 사건


썰전에서 유시민작가는 홍만표 사건은 법조비리가 아닌 검찰비리이며, 이는 전관예우의 문제가 아닌, 현관(현직검찰)의 문제라고 보았다. 

 

신고없이 변론한 사건들을 기소유예나 무혐의처리로 만들기 위해 홍만표 변호사가 현직검찰에게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이 과정에서 현직검찰들은 직무유기와 직권남용으로 처벌받아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부동산 임대 사업


2013에 부동산업체 하나 설립했다. 이 업체는 3~4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지만 주 수익원은 약 250개의 오피스텔과 아파트형 공장을 매입하거나 위탁받아 임대하는 일. 그 부동산 중 약 50개가 홍만표 변호사 부부 소유의 부동산이다.

 

홍만표 변호사의 처형과 사무장 전씨도 각각 자신들 명의로 돼 있는 10개 안팎의 부동산에 대한 관리를 그 회사에 맡겼다. 홍만표 변호사 부부는 그 회사에 맡긴 부동산에서만 연 3억 3000만 원~ 4억 4000만 원 정도의 임대소득을 올린 것으로 의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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