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최초로 포브스 표지에 실린 알리바바 그룹 초대 주석 : 마윈 Jack Ma + 마윈 어록 명언 격언

볼품없는 외모를 지닌 알리바바 그룹의 마윈 회장.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 일본, 이란에게 마스크 100만 개를 지원하기도 했다. 

 

[인물파일] 마윈 알리바바 회장, 1년 뒤 물러난다 ⓒYTN 영상 갈무리

 

마윈의 어록

 

원대한 목표를 가져야 한다

가난한 것은 야망이 없기 때문

실패란 무엇일까? - 포기하는 것이다

자신의 능력을 믿고 야망을 잃지 말라

당신의 태도는 당신의 능력보다 중요하다

당신의 결정이 당신의 역량보다 결정적이다

가난한 이유는 의지, 선견지명, 용기의 부족이다

†꿈은 있어야 한다. 혹시 실현될지도 모르는 일이니까

역경을 딛고 일어난다는 것은 어려움, 불만, 그리고 실망을 더 이상 내려갈 수 없는 밑바닥까지 겪는 것이다.

절대 불평과 불만을 습관으로 만들지 말라. 세상은 당신이 한 말을 기억하지 않는다. 당신이 이룬 것은 기억한다.

바보들만이 뜻을 전달하기 위해 입으로 말한다. 똑똑한 사람은 머리로 말하고, 현명한 사람은 심장(진심)으로 말한다.

누구도 볼 수 없는 기회가 진짜 기회이다. 90%의 사람들이 "이거다" 하는 기획이 있다면, 당장 그 기획을 버려라. 모든 사람들이 좋다고 생각할만한 기획이라면, 이미 많은 사람들은 그와 비슷한 기획을 실천으로 옮기고 있을 것이다, 이는 더 이상 기회가 아니기 때문이다.

경쟁은 체스 게임 같은 것이다. 만약 이번 판에 져도 언제든지 다음 판이 있다. 체스 게임을 하는 두 사람이 게임판 밖에서 서로 싸울 필요는 전혀 없다. - 경쟁을 하려면 증오라는 감정을 끼워 넣지 말라.

 

 

 

↓당신에게 꼭 필요한 마윈 어록 격언 명언 헤지아카데미

 

 

마윈

Jack Ma 잭 마

马云 : 馬雲, Mă Yún

 

 

■ 중국 기업인

■ 출생 : 1964.09.10 중화인민공화국 저장성 항저우시 출생

■ 2019. 기준 마화텅과 함께 중국 부자 투톱

■ 중국인 최초로 포브스 표지에 실렸다

■ 입사시험 30번 낙방, 8차례 사업실패

■ 파이낸셜 타임즈 2013 올해의 인물

■ 알리바바 그룹의 前 대표이사이자 회장

■ 1999~2019 : 알리바바 그룹 회장
■ 알리바바 그룹 초대 주석
■ 신장 162cm
■ 1982. 항저우시 톈수고등학교 졸업
■ 1988. 항저우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 B.A
■ 자산 : 481억 달러 (한화 약 57조 8946억원)
■ 정당 : 중국 공산당


✔ 고등학교를 다닐 때부터 영어가 능숙했다 : '크레이지 잉글리시'로 유명한 리양(李揚)의 '두려움을 떨쳐버리라'는 말을 가슴에 품고, 만나는 외국인마다 말을 걸었다. 

 

 1982. 대학입시에 실패 후 취업

 

 몇몇 직종을 전전하면서 다시 대학입시에 도전했지만 수학 때문에 낙방

 

 삼수생 때, 결원이 생긴 덕분에 운 좋게 항저우 사범대학 합격한다

 

 항저우 사대에서 학생회 주석, 항저우 학생연맹 주석에도 올랐다 : 무명 대학 출신이 주변 일류대를 제치고 학생연맹 주석(회장)을 맡는 경우가 매우 적었기에 대학 후배들 사이 전설이 되었다.

 

 항저우 사대 1학년 때 만난 장잉과 결혼


 1988. 항저우 전자과학기술대학 영어 강사 : 당시 강연은 매우 흥미로웠다고 한다

 

 1992. 강사 생활을 하면서 하이보(海博)라는 이름의 통역 회사를 통해 첫 번째 기업 경영을 시작

 

 1995. 까지 교직활동

 

 1995. 항저우 10대 우수 청년 교사에 선정되었지만 창업을 하겠다 퇴사

 

1995. 미국에 방문했다가 친구를 통해 인터넷을 처음 알게 된다.

 

 1995. 2만 7천 위안의 자본금으로 중국 최초의 인터넷 기업인 차이나옐로우페이지(中國黃頁)를 세웠다 : 홈페이지를 만들어주는 회사

 

 1996.03 항저우전신과 합병하기로 하였으나, 경영 의견 차이로 자본과 권력에서 밀리는 마윈이 사퇴
당시 야후 창립 멤버인 제리 양의 스카우트 제의를 거절했으며 이는 창업에 대한 열망이 강했기 때문이다.

 

 1997. 대외경제무역부는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 최초의 정부부서인 중국 대외경제무역부에서 인터넷 네트워크 업무를 담당했는데, 차이나옐로우페이지 시절의 동료들을 데리고 가서 일을 소화했다

 

 베이징에 '중국 국제전자상거래센터' 회사를 세우고 마윈에게 조직관리를 맡겼다

 

 이들이 낸 성과가 항저우를 떠들썩하게 했지만, 모든 성과는 대외경제무역부 간부들의 이름으로 발표되었으며 마윈이 그걸 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마윈 혼자 홀대를 받았다면 참았겠지만 마윈과 함께 일하던 창업멤버들도 나쁜 대우를 받았다. 

 

 1998. 금액상 상당한 실패였으나, 대신 14개월치 경험을 얻었다. 중소기업을 위한 전자상거래 B2B 모델에 대한 마윈의 구상은 이 시기에 나온 것. 

 

 1999. 회사를 관두고 알리바바 창업멤버들과 함께 항저우로 떠났다. 마윈이 그만두자고 하자 5분만에 전원이 동의했다고 한다.

 

 1999.01. B2B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를 설립. 알리바바라는 사명을 선택한 이유는 거의 모든 국가의 사람들이 알리바바를 알고 있고 천일야화에서 묘사된 알리바바의 착한 성품이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기 때문. 캐나다의 어떤 기업이 알리바바닷컴의 도메인을 선점하고 있었으나 1만 달러에 소유권을 이전받게 된다. 요즘은 그리 이상한 일이 아니지만, 당시에는 미쳤다는 소리를 들었다.

 

 1999.07. 빚을 내서 월급을 줘야 할 지경에 이르렀다. 그럼에도 마윈은 다른 기업들에게 벤처 투자를 받을 때, 자기 회사가 너무 저평가되었다는 이유로 무려 38차례나 투자를 거절했다.

 

 1999.08. 골드만삭스로부터 500만 달러를 투자받았다.

 

 2000.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은 마윈을 직접 만난지 단 6분 만에 투자 결정을 한다 : 투자를 위해 기업가들의 프레젠테이션을 듣는 자리였는데, 마윈에게 설명할 20분의 시간이 주어졌지만 손정의가 듣다가 6분만에 말을 끊어버리고 투자를 결정했다. 손정의는 3천만 달러를 제안했지만, 마윈은 이를 거절하고 2천만 달러의 투자금을 받았다. 이 2천만 달러는 후에 알리바바가 상장되면서 578억 달러가 되어 3000배의 대박을 냈다.


 2001. 알리바바는 손익분기점을 넘겼고 적자를 벗어났다.


 2003. C2C 거래 기업 타오바오를 설립했다. 결제 시스템인 알리페이도 출시


 2005. 야후 차이나의 경영권을 인수하고, 야후로부터 10억 달러의 투자금을 받았다.


 2006. 경쟁자 eBay를 수수료 무료를 무기로 중국 시장에서 퇴출


 2007. 홍콩 주식 시장에 상장했다.


 2013. 홍콩의 명문대인 홍콩과기대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2014. 뉴욕 주식 시장에 상장했다.


 2017.02. 알리바바 호주/뉴질랜드 지사를 설립하기 위해 호주를 방문하면서 호주 뉴캐슬 대학교에 2천6백만 호주달러의 장학금을 기부하고 마-몰리 재단을 설립했다. 기부와 장학재단 설립 이유는 1985년 호주 뉴캐슬에 거주 하던 켄 몰리 씨의 초청으로 호주를 방문하고 약 한달간 뉴캐슬에 체류했는데, 그때의 경험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2018.09.08. 은퇴설이 있었으나 부인하면서 10일 그룹의 승계 계획을 발표 :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단순한 은퇴 정도가 아니라 아예 그룹의 소유권을 포기한다고 한다. 이사회에서도 물러난다. 중국 내에서는 알리바바 그룹 소유 빅데이터를 정부와 공유하라는 중국 정부의 방침 때문에 정부와 상당한 마찰이 있었고 이때문에 그만둔다는 소문도 있는데, 중국 사정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친정부적인 행보와 공산당을 찬양

 

이것을 비판적으로 보는 견해도 있지만, 재벌들이 정부에 순응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은 비단 중국의 일뿐만이 아니다. 중국은 사회주의 독재 국가이기 때문에 재벌들이 정부 비위를 거스르면 큰 피해를 보며, 심지어는 자산이 몰수되고 해체당할 수도 있다. 마윈은 정부기관에도 몸을 담았고, 중국 정부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으므로 여러가지로 정부에게 잘 보여 자신의 지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려고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태극권 애호가

 

기업 경영에도 태극권의 원리를 강조한다.

 

사진 링크 

 

2017. 이연걸 감독의 《공수도(功守道)》란 태극권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 이 영화에는 이연걸 이외에도 홍금보, 견자단, 스모 요코즈나 출신 아사쇼류까지 출연했다. 도장에서 익힌게 아닌 독학으로 익힌 무술이라고 한다.

 

 

 

김용 무협소설을 향한 애정

 

좋아하는 작가는 김용. 공식 석상에서 여러 차례 김용과 그의 무협소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평소 마윈 회장은 김용 무협소설 속에 등장하는 문장을 자주 인용한다.

 

출처 링크

 

“김용의 무협 정신은 나와 알리바바 기업 문화에 깊은 영향을 줬다”

“창업 초창기, 알리바바 창시자 18명 중 16~7명 모두가 김용의 무협소설을 매우 좋아했다”

김용의 소설은 상상력과 낭만주의, 의협심이 풍부하다”며 “특히 정의를 실현하는 의협 정신은 나와 알리바바에게 거대한 영향을 주었다”

마윈 회장의 김용 무협소설을 향한 애정은 알리바바 사옥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현재 마윈의 사무실은 무협소설 색채가 가득한 ‘도화도(桃花岛)’로, 회의실은 ‘광명정(光明顶)’으로 불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临渊羡鱼,不如退而结网 : 못에 가서 물고기를 탐내는 것보다 물러나서 그물을 뜨는 편이 더 낫다 - 회의실 내부에 김용이 친필로 직접 쓴 문구

 

이 밖에도 알리바바 직원들은 모두 무협 또는 판타지 소설에 나올 법한 닉네임을 갖고 있다. 마윈 회장은 김용 무협소설 ‘소오강호(笑傲江湖)’ 속 고독한 검객 ‘펑칭양(风清扬)’을 자신의 닉네임으로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마윈은 지난 2014년 김용을 직접 만났던 추억을 회상하며 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일론 머스크와의 대담

 

상하이에서 이루어진 일론 머스크와의 대담에서 A.I.가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이 아닌 알리바바 지능의 약자로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조크를 했다.그리고 온갖 4차원적인 소리로 일론의 어이를 날려버렸다. 

 

 

↓세상에서 제일 웃긴 토론, 마윈 VS 일론 머스크 (한영 자막) 그릿 영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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