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면수심 人面獸心 유래와 철면수심 표리부동 후안무치

인면수심

人面獸心

 

人 : 사람 인 
面 : 얼굴 면 
獸 : 짐승 수 
心 : 마음 심

사자성어 - 인간의 얼굴을 하고 짐승의 마음씨를 가졌다는 뜻

짐승이 할 법한 짓을 저지른 사람에게 붙는 표현

매우 강한 의미. 주로 특히 흉악범을 일컫는다.

친인척, 소아 대상 성범죄자들을 대상으로 언론에서 쓴다.

유의어: 인간 말종, "금수(禽獸)만도 못한 자식", 후안무치와 뜻이 비슷.
철면수심 - 진짜로 닉네임의 유래가 '철면피'+'인면수심' 
친족 성폭행 범죄 관련 기사에 매우 자주 나오는 표현이자 당연한 표현이다.

 

 

 

유래

 

반고가 한서에서 흉노족은 '얼굴은 사람이지만 성질은 흉악하여 짐승과 같다'라고 평한 것에서 유래

중화사상의 시각에서 봤으나 워낙 강렬한 말이라 많이 쓰인다.

被髮左衽, 人面獸心 - 東漢·班固《漢書·匈奴傳贊》 동한ㆍ반고《한서ㆍ흉노전찬》
머리를 풀어헤치고 옷깃을 왼쪽으로 여미며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으나 마음은 짐승같다.

 

 

비교 : 표리부동

 

표리부동은 겉과 속이 다르다는 의미의 사자성어

뜻은 부정적이지만 그렇다고 인면수심과 같은 인간 미만의 마음씨를 의미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