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영 : 21대 국회의원. 정의당. 여성운동가. 사회운동가. 감독. 싱어송라이터
- ■ WORLD/● 화제의인물
- 2020. 12. 14.
장혜영
● 영화감독, 작가, 크리에이터, 싱어송라이터, 학생운동가, 장애인운동가, 여성운동가, 정치인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정의당의 비례대표 2번으로 국회의원에 당선
● 1987.04.08. 출생
● 학력 :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영상연출과 / 졸업),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 / 중퇴)
● 지역구 : 비례대표
● 의원 선수 : 1, 의원 대수 : 21
● 소속 위원회 : 기획재정위원회
● 제21대 국회의원, 정의당 혁신위원회 위원장, 정의당 원내수석부대표 겸 원내대변인
경력
● 비영리재단법인 와글 사무국장
● 정의당 미래정치특별위원회 위원장
● 정의당 청년선거대책본부장
● 2019년 YWCA 한국여성지도자상 젊은지도자상 수상받았다.
●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박남옥상
●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애인인권상
● 데뷔 : 2018년 앨범 '무사히 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
발달장애를 가진 동생 장혜정을 17년 만에 시설에서 데리고 나와(탈시설) 함께 지냈다.
장애인 시설 문제 등을 다루며 장애인과 탈시설 문제를 첨예하게 다룬 다큐멘터리 「어른이 되면」의 감독을 맡았다. 장혜정과 본인의 이야기 이다.
이후 유튜브 크리에이터 겸 장애인운동가로 활동.
2018.05.08. 앨범 '무사히 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를 내며 싱어송라이터로도 데뷔
해당 앨범에는 3개의 곡이 수록되어있다.
2019.10.30. 정의당 입당
입당 후 정의당 미래정치특별위원장을 맡았다.
김현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장혜영 의원을 류호정 의원과 함께 2020년 국정감사 베스트 의원으로 뽑았다.
2020년 12월 10일 공수처법 개정안 통과 당시 "야당의 비토권을 무력화하는 공수처법 개정안은 민주주의 원칙을 훼손한다"는 이유로 본회의에서 기권표를 던졌다. 반대표결을 하려 했으나, 공수처를 찬성한 당론을 존중하기 위해서였다.
SKY 자퇴생
장혜영이 유명해진 계기
SKY 자퇴생 사건
2010년 3월 고려대학교 김예슬
2010년 10월 서울대학교 유윤종
2011년 11월 14일자 연세대학교 중앙도서관 앞에 이별대자보를 붙이며 중퇴를 한 사건
"본인에 따르면 당시 명문대 학벌 타이틀로만 사람을 평가하는게 우스웠기도 했으며 대학을 다니며 내린 결론은 세상을 사는 데 대학 졸업장은 굳이 필요한 것 같지는 않았기 때문이라고 판단했었다고 한다. 현재도 장혜영은 자퇴를 후회하지 않으며 현재의 대학은 상아탑도 지식의 전당도 80년대처럼 정의로운 공간도 더이상 아니라고 비판했다."
당시 유윤종, 김예슬은 사회의 학벌주의와 고소득층만의 명문대 입학, 자격증 브로커가 되버린 대학 등 여러 부분을 비판하며 중퇴를 했고 이후 장혜영도 여기에 덧붙여 "학교보다 더 좋은 게 있어 학교를 그만둔다" 며 "여러분 학교를 사랑하십니까? 아니라면 왜 굳이 여기에 있습니까?" 라는 말을 남기며 연세대학교를 중퇴했다. 장혜영은 당시 4년내 성적 장학금을 받았던 학생이었다.
」
↓연세대 공개 자퇴생 장혜영 ⓒCJ ENM
메갈리아 논란
장혜영은 차별금지법을 21대 국회에서 대표 발의했다. 차별금지법에는 트랜스젠더나 군인 같은 직업에 대한 차별의 반대도 들어가 있다. 장 의원이 메갈리아 소속이라면 메갈리아로 대표되는 TERF 세력들이 강하게 반대하며 악법이라 외치는 차별금지법을 대표 발의할리도 없고, 이유도 없다. 정리하자면 장혜영의 메갈 논란은 한국의 페미니즘 운동이 메갈리아와 엮이면서 생긴 여파가 지금까지도 이어져온 모양새.
메갈리아에 대해서는 메갈이 전성기 때 넷과 오프라인 상에서 깽판을 치고 다녔고, 운동권 페미니스트들도 거기에 부화뇌동해 메갈리아에 모여서 페미니즘을 퍼뜨리기도 했던 메갈리아의 양면적인 모습이 잘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박원순 시장 조문 거부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망 이후, 페이스북을 통해
"차마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애도할 수 없다. 고인이 우리 사회에 남긴 족적이 아무리 크고 의미 있는 것이었다 해도, 아직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이 있다"
라 밝히며 함께 조문을 가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후 정의당 당원 게시판에는 탈당을 선언하는 당원들의 글이 우후죽순으로 올라왔다.
감독 작품
● 어른이 되면 2018
동생 장혜정의 탈시설과 장혜영 본인, 장혜정과의 일상을 다룬 다큐멘터리
● 숨은 가면 찾기 2005
우리들에게 진정한 ‘자기다움’이란 있는가? 주어진 상황과 사회적 관습이 요구하는 대로 다양한 가면들을 쓰고 살아가는 우리의 진정한 모습은 어디에 있는가? ‘진정한 자신’이 존재하기는 하는가? 그 모든 예쁘고 미운 모습들을 외면하고도 ‘진짜 나’를 찾을 수 있는가?
저서
● 《모두 사랑하고 있습니까》, 새잎, 2012
● 《어른이 되면 : 발달장애인 동생과 함께 보낸 시설 밖 400일의 일상》, 우드스톡, 2018
음반
● 무사히 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 : 발매날짜 - 2018년 4월 25일
↓당신에게 장애인 친구가 없는 이유 | 장혜영 '어른이 되면' 프로젝트 기획자, 생각많은 둘째언니 | 강의 강연 영상 듣기 | 세바시 891회 ⓒ세바시 강연 Sebasi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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