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이끄는 나스닥 : 나스닥이 강하다고 증시 전체의 기조는 아니다

현재 미국 증시는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가 이끌고 있다.

다우 지수와 S&P 지수의 격차는 2002년 이후 가장 크게 확대됨.


소수의 성장주 때문에 나스닥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재택 문화 확산으로 디지털 흐름은 더욱더 빨라졌는데 2000년 초반의 닷컴 버블을 떠올리게 한다.

 

 

랠리 장세의 주역 : 아래는 나스닥의 40% 차지

 

■ 아마존 : 50% 급등

■ 애플 : 다우 지수에 포함

■ 마이크로소프트 : 다우지수에 포함

■ 알파벳

■ 페이스북

 

 

기술주는 S&P 지수와 다우 지수에서 비슷한 가중치를 갖고 있으나, 다우 지수의 일부 기술주는 S&P 종목과 비슷한 성장 전망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는 지수의 수익률 격차로 이어졌다. 다우의 경우 지수의 30개 종목 가운데 8개만이 올해 들어 상승했는데, 이들 대부분도 보잉의 주가 급락으로 상쇄됐다. 보잉은 올해 들어서만 42% 폭락했다.

특정 지수가 유독 강한 흐름을 보인다고 해서 증시 전체의 기조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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