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두효과 빈발효과 맥락효과 최신효과 수면자효과

초두효과 Primacy Effect : 첫머리 효과, 첫인상 효과, 3초 법칙, 콘크리트 법칙
맥락효과 Context Effect : 첫 정보가 나중 정보를 해석하는데 기준이 된다.
최신효과 Recency Effect : 막바지 효과
빈발효과 Frequency Effect : 반복해서 제시되는 태도가 첫 인상을 바꾸는 것
수면자효과 Sleeper Effect : 시간이 지나면 점차 망각되는 현상

 

 

 

초두효과

Primacy Effect

 

첫인상 효과, 첫머리 효과, 3초 법칙, 콘크리트 법칙이라고도 한다.

첫 인상은 3초만에 결정된다는 의미. 흔히 첫 인상이 중요하다는 말로 표현된다.

먼저 제시된 정보가 나중에 들어온 정보보다 전반적인 인상 현상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것

 

 

맥락효과

Context Effect

 
초두효과처럼 먼저 들어온 정보가 나중에 들어오는 정보를 해석, 처리하는 기준이 되는 경우
어떤 사람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를 들었을 때, 평소 좋은 인상을 가졌던 사람이면 '그럴리가 없어' 혹은 '무슨 사정이 있겠지'라고 생각하는데 반해 평소 좋지 않은 인상을 가졌던 사람이라면 '그럴 것 같았어' '그럼 그렇지'라고 생각하는 식
다른 예를 들어보면, 성실한 사람이 머리가 좋으면 지혜롭다고 하고, 이기적인 사람이 머리가 좋으면 교활하다고 해석하는 식이다.

 

 

최신 효과

Recency Effect 

 

막바지 효과라고도 한다.

초두효과와 반대로 나중의 정보(인상)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

 

 

빈발효과

Frequency Effect

 

반복해서 제시되는 행동이나 태도가 첫 인상을 바꾸는 것
첫 인상이 좋지 않게 형성되었다고 할지라도, 지속되는 행동이나 태도가 진지하고 솔직하게 되면 점차 좋은 인상으로 바꿔지는 현상. 첫 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평균 60번 정도 노출되어야 한다고 한다.

 

 

첫머리 효과, 막바지 효과

 

행정학에서는 첫머리 효과, 막바지 효과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근무평가에서 시간적 오류를 지적하고 있다.  

근무성적평가를 하면서 전체 기간의 근무성적을 평가하기보다는 최근의 실적이나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하거나(막바지 효과),  초기의 업적에 영향을 크게 받아 평가(첫머리효과)하는 잘못을 경고하고 있다.

 

 

수면자효과

Sleeper Effect

 

기분 나쁜 일을 경험하고도 잠을 자고 나면 기분이 한결 가벼워 진다. 이렇듯 초기에 제시된 정보도 시간이 지나고 난 다음에는 점차 망각되는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