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 초대형 번개와 잦은 번개 영상, 번개 상식
- ■ WORLD/● 세상이야기
- 2020. 8. 6.
↓그야말로 '불벼락'…중국 아파트에 내리친 초대형 번개 ⓒJTBC 2020.08.05
낙뢰가 아파트 꼭대기에서 지상까지 치면서 불기둥을 만들었다.
이날 하루만 1400회 이상 번개가 쳤다.
↓5분간 1500차례 천둥·번개…'SF영화' 같은 영상 봇물 ⓒJTBC 2019.03.07
미국 캘리포니아 : 수시간 동안 번개가 2200여 차례
5분 동안 무려 1500차례, 몰아 친 곳도 있다.
번개
■ 구름과 구름, 구름과 지표면 사이에서 공중 전기의 방전이 일어나 만들어진 불꽃이다.
■ 기상현상 중 하나
■ 구름과 지표면 사이에서 발생한 번개를 벼락 혹은 낙뢰라고 한다.
■ 번개에 의한 방전으로 파열음이 들리는데, 이를 천둥 또는 우레라 한다.
■ 번개는 대기의 질소를 땅으로 환원시키는 질소고정 메커니즘의 중요한 요인 중 하나
■ 번개가 자주 치면 질소가 환원되는 양이 늘기 때문에 지력(地力)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 번개가 내리치는 속도를 뇌속(雷速)이라 부르며 일반적으로 시속 약 360,000,000km이다. 초속은 약 100,000km/s으로 표기한다.
■ 번개는 아래의 초고속카메라 영상처럼 위에서부터 내려오는데 이 내려오는것의 가장 끝부분을 중심으로 반경 60m짜리 구를 그리고 이 구에서 가장 중심에 가까운 부분에 친다. 만약 구 안에 아무것도 없으면 무작위적인 방향으로 진행한다.
번개 필수 상식
물에 빠져 사망한 것을 익사
불에 타 사망한 것을 소사, 분사
번개에 맞아 사망한 것을 진사震死라고 부른다.
2011 기준 미국에서 번개에 맞아 사망한 사람의 수는 200여명
번개가 친 곳이 반경 1km 이내(음속 : 340m/s)라면 안전한 곳으로 대피 : 번개가 번쩍이고 나서 3초 이내에 천둥 소리가 나면 번개를 맞을 확률이 높다. 피할 시간이 마땅치 않으면 웅크리고 앉는다.
번개에 맞을 확률을 결정하는 건 높이이며 재질은 전혀 상관이 없다. 즉, 금속 물질을 들고 있는 것과 무관하다.
번개가 치는 동안 자동차 안에 있는 것은 벙커와 같은 효과를 내며, 자동차가 번개에 맞더라도 대체로 무사하다. 자동차 전체가 패러데이 케이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 단, 자동차의 모든 창문을 꼭 닫고, 번개가 치는 동안 창문 유리에 손을 대면 안 된다고 하니 주의. 그리고 카오디오를 작동시키지 말것. 즉 시동은 금물
번개가 떨어질 때 그 전류를 안전한 곳에 흘러주지 않으면 건물에도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높은 건물은 반드시 피뢰침을 설치해야 한다.
번개를 맞고도 살아남을 확률은 크다 : 감전 사고와는 달리 전류가 흐르는 시간이 극히 짧고, 전류가 심장만 통과하지 않으면 되기 때문. 대신 역시나 전류를 사용하는 신경계의 손상은 각오해야한다. 운좋게 손상이 없어도 번개를 맞고 살아난 사람의 경우 살결을 따라 리히텐베르크 도형대로 흉터가 남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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