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세라세라 커세라세라 키세라세라 Qué será, será

https://youtu.be/xZbKHDPPrrc

 

 

◆ 스페인어로 '뭐가 되든지 될 것이다'라는 의미

◆ 영어로 Whatever will be, will be 라는 뜻
◆ 엄밀히는 문법에 맞지 않는 비문

◆ 문법에 맞는 문장은 lo que será, será

◆ 왜곡되어 '될대로 되어라,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의미로 많이 사용

◆ '개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써라' 같은 말들과는 다르게, 게으른 삶에 변명으로 쓰이곤 하는 경구.

◆ 비슷한 역할을 하는 말로 Let It Be, C'est la vie, 카르페 디엠, 하쿠나 마타타 등

 


'The Man Who Knew Too Much'

도리스 데이가 앨프리드 히치콕 감독이 1956년에 제작한  'The Man Who Knew Too Much' 영화에 출연해서 부른 주제가이면서 당해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한 것으로 유명하다. 문장 자체가 비문이고 로망스어군의 언어적 유사성으로 인해 글만 보면 로망스어군 어디서나 있을 수 있는 말이지만 작사가인 Ray Evans가 이 말을 스페인어에서 유래했다고 설명했기에 다들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다.

 

 

여러 곳에서 쓰이는 문구

 

맨유의 응원구호

이때의 뜻은 '원하는대로 이루어지리라'

보통 경기장에서 상대팀을보고 who is Qué será será라고 외친다.

맨유의 응원가인 'Glory Glory Man United' 가사에도 들어가 있다.

https://youtu.be/cguJSkiRVWo

 

 

 

수원 삼성 블루윙즈

밴드 타카피의 동명의 노래를 '케 세라세라' 라는 응원가로 만들어서 쓰고 있다.

'케 세 라세라~ 케 세라 블루윙즈~ 케 세 라세라~ 질러라 불타는 청춘~'

 

NC 다이노스

박석민 선수의 응원가로도 쓰인다.

분데스리가의 축구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이 노래를 응원가로 사용한다.

박일송

이 부른 케세라세라도 있다. 

 

한화이글스 최재훈의 응원가

로 쓰인다.

 

기타 
한때 DC (구)주식 갤러리의 이름이 바뀔 때 이것을 쓴 적도 있었다.

괴혼 ~굴려라 왕자님~의 OST 중 하나.

연희무쌍을 만들었던 베이슨의 작품인 춘연처녀의 오프닝 가사이기도 한다.

2007년 MBC 드라마의 제목이기도 하다.

일본 싱어송라이터 미유항의 1집 앨범 노래중 하나이기도 하다.

키디 그레이드의 에크렐이 가장 좋아하는 어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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