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용어 : 출구전략 Exit Strategy

출구전략 

Exit Strategy

 

■ 원래 배트남 전쟁때 임무를 완수한 군대의 퇴각 시나리오를 지칭했다.

■ 이후 이라크 전쟁과 테러와 전쟁 등에서도 쓰였다. 

■ 현대에는 경제정책의 기조를 원상복구하는 것을 의미

■ 현대와서는 경제정책에 대한 용어로 더 많이 사용한다.

 

배트남전 때 미국 국방부 부서 내에서 사용했고 이후 손실이 심각한 상황에서 군대를 철수시키는 검토나 시행에 대해 출구 전략이라는 용어가 사용되었다.

 

 

경영에서 시장이나 기업을 포기할 때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한 전략을 가리키며 다음과 같은 종류들이 포함된다.

 

① 투자한 자본 회수

② 제3자에 대한 전매나 주식 공개 : M&A나 IPO(기업공개) 등

③ 경기 부양 정책 이후 경제정책을 원상태로 복귀

 

3번째 인위적으로 경제를 회생시킨 이후 생기는 부작용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전략인데, 너무 빠르면 돈을 풀어서 생기는 경기 부양 효과가 없고, 너무 늦는 경우 더블딥, 버블, 인플레이션등의 문제가 생긴다.

 

세계 기축 통화인 미국 달러의 공급량 결정권을 갖고있는 미국 연준 의장 벤 버냉키가 출구전략을 언제 구사하는지에 대해 언급하는 뉴스가 크게 보도되기도 한다.

 

↓사례 : 버냉키 "출구전략 적기시행 준비 충분" ⓒ연합